부상 / 재활
부상 / 재활
박**
2025-02-06
나이 및 성별
18세 남성
오른쪽 발목인대 2개 파열된 후, 회복을 하고 운동을 하다가 발목에 물이 찼는데 이게 말려도 물이 계속 다시 차네요. 이제 3번째 찼어요. 무리한 움직임 말고도 물이 차는 다른 요인이 있을수 있나요?
전문가 답변1
2025-02-08
"서울대 코치의 검증된 교정 재활 프로그램 "
안녕하세요!
부종(관절 삼출액)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단순한 무리한 움직임 때문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한 번 부종이 생겼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3번 이상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물이 차는 경우 발목 관절 내부에서 지속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발목 관절에 물이 차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관절 내 염증 반응(활막염, 삼출액 증가 등) 때문입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만성 염증 (활막염)
인대 손상 후 관절 내부의 활막에 염증이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관절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부상 후 관절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면 염증이 가라앉지 않고 반복될 수 있습니다.
2) 관절 내 미세 손상 또는 불안정성
• 인대가 손상되었을 때 완전한 회복 없이 운동을 하면 발목 관절의 불안정성이 남아 있고, 이로 인해 반복적인 마찰이 발생하며 염증과 삼출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특히 관절이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비정상적인 정렬이 지속될 경우 관절이 보호 반응으로 관절액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됩니다.
3) 발목 관절 연골 손상 (연골연화증, 골연골 병변)
• 반복적인 발목 염좌 후 관절 내 연골이 약해지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연골이 손상되면 보호 기전으로 인해 삼출액이 증가하며 발목이 자주 붓고 물이 찰 수 있습니다.
4) 관절 내 섬유화 및 흉터 조직
• 인대 파열 후 회복 과정에서 흉터 조직(유착 조직)이 형성 되면서 정상적인 관절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흉터 조직이 관절 내 마찰을 유발하여 염증이 지속되고, 물이 차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자가 체크 리스트>
다음 항목을 점검해 보시면 부종의 원인을 더 명확하게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발목 불안정성이 있는가?
• 발목을 디딜 때 헛도는 느낌이 있거나, 쉽게 접질리는 경우.
✅ 통증 없이도 물이 차는가?
• 통증이 없는데도 물이 차는 경우, 순환 문제나 만성 염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아침과 저녁의 부기 차이가 큰가?
• 하루 활동 후 부종이 심해지고 아침에 비교적 가라앉는다면 관절 내 염증보다는 순환 문제 가능성이 있음.
✅ 운동 후 바로 붓는가, 아니면 하루 정도 지나서 붓는가?
• 운동 직후 붓는다면 관절 충격이나 마찰로 인한 급성 염증 가능성.
• 하루 뒤부터 붓기 시작한다면 늦은 염증 반응(과사용 부하) 가능성.
✅ 최근 운동 강도 변화가 있었는가?
• 갑자기 운동 강도가 증가했거나, 새로운 동작을 추가한 경우 과부하로 인한 염증 가능성.
특히 3번 이상 반복되었다면 발목 관절 내부 문제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운동을 통해 발목의 안정성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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