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칼럼
O! Wellness
2026-02-20
수면은 단순한 '뇌의 정지'가 아니라, 심부 체온의 저하와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정교하게 맞물려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 체온 조절: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낮아져야 뇌는 깊은 수면 단계로 진입할 준비를 합니다.
● 멜라토닌의 신호: '밤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멜라토닌은 우리 몸에 휴식 시간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합니다.

닥터 실바과 함께 수면 습관 점수를 매겨보세요.
● 규칙적인 취침 시간 (10/10):매일 같은 시간에 잠드는 것은 수면의 질과 양을 잡는 가장 기본이자 완벽한 방법입니다.
● 아침 햇빛 쬐기 (9/10):아침 햇빛은 생체 시계를 초기화하고, 밤에 분비될 멜라토닌을 미리 예약하는 역할을 합니다.
● 수면 안대 사용 & 서늘한 환경 (8/10):안대는 빛을 차단해 멜라토닌을 높게 유지하며, 서늘한 온도는 빠른 입면을 돕습니다.
● 멜라토닌 섭취 (8/10):뇌에 입면 신호를 보내는 데 효과적이지만, 수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만능열쇠는 아닙니다.
● 낮잠 & 저녁 운동 (5/10):낮잠은 밤잠을 방해할 수 있고, 저녁 운동은 체온을 높여 뇌를 각성시키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자기 전 물 마시기 (3/10):중간에 소변을 보기 위해 깨게 만들어 수면의 연속성을 방해합니다.
● 파자마 입고 자기 (0/10):두꺼운 옷은 체온 조절을 방해합니다. 나체 수면이 체온 저하와 위생 측면에서 권장됩니다.


멜라토닌 섭취는 입면을 돕는 훌륭한 도구(8/10)가 될 수 있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1. 타이밍이 핵심입니다: 취침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여 뇌가 밤을 준비할 시간을 주세요.
2. 소량부터 시작하세요: 고용량보다는 적은 용량으로 본인의 신체 반응을 먼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3.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세요: 멜라토닌은 '잠을 시작하게' 돕지만, 수면 안대나 규칙적인 취침 같은 환경 개선이 병행될 때 비로소 근본적인 숙면이 가능해집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이 수면 보조 목적으로 시작할 때 권장되는 가이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작 용량: 0.5mg ~ 1mg (최대 3mg를 넘기지 않는 것을 권장)
● 복용 시간:취침 30분~1시간 전
● 복용 원칙:시중에는 5mg, 10mg 등 고용량 제품이 많지만,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멜라토닌 양은 매우 적습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고용량을 복용하기보다 0.5mg 정도의 저용량으로도 충분한 입면 효과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면에 관한 당신의 하루 습관은 몇점 인가요?
숙면은 단순히 잠자리에 드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아침 우리가 마주한 햇살과 낮 동안의 움직임이 모여 완성되는 하루의 결실입니다.
멜라토닌이나 수면 안대 같은 도구의 도움을 받더라도, 우리 몸이 가진 자연스러운 생체 리듬을 존중하는 습관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이 보낸 하루의 리듬이 오늘 밤 가장 깊고 편안한 휴식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댓글0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
다른 트레이너의 칼럼 게시글
갱년기 증상 완화의 열쇠, 혈당[완벽한 숙면]을 위한 8가지 습관 성적표
비둘기보다 연구되지 않은 우리의 몸, 이제는 '걸 사이언스'입니다누구와 사랑할 것인가? '장내 미생물'의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