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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떠돌이 트레이너...

현장에서 보면

유독 한 곳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센터를 자주 바꾸는 트레이너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더 좋은 조건을 찾아다니는 것”처럼 보이지만,

개인 성향만의 문제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구조적 문제

피트니스 업계는 기본적으로

급여가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성과급 중심 구조,

-늘 따라붙는 매출 압박,

-매달 달라지는 수입.

이 환경에서는

조급함과 불안이 일상이 됩니다.

멘탈 관리가 약한 트레이너일수록

“여기 말고 다른 데 가면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쉽게 듭니다.

그래서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환경을 바꾸는 선택을 반복하게 됩니다.

과유불급

처음엔 누구나 열정적이죠.

하지만 너무 빠르게 달리면

회복이 따라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몸보다 멘탈이 먼저 탈이 나고,

일에 대한 애정도 금방 식어버립니다.

이유를 항상 밖에서 찾는 패턴

센터를 옮길 때

이런 말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상권이 안 맞아서”

“대표 스타일이 별로라서”

“센터 분위기가 안 좋아서”

물론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가

몇 번의 이직마다 반복된다면

한 번쯤은 스스로에게도 질문해봐야 합니다.

“환경 말고, 내가 바꿔야 할 건 없었을까?”

3개월 안에

어떤 센터의 진짜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건 사실상 어렵습니다.

멘탈이 약하면 어디서든 똑같다

PT는 구조적으로

거절을 많이 당하는 직업입니다.

상담이 안 되는 날도 있고

재등록이 끊기는 달도 있고

매출이 급락하는 시기도 옵니다

이 변동성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센터를 옮겨도 상황은 반복됩니다.

장소가 바뀌어도

구조는 똑같기 때문입니다.

악순환

실력을 쌓는 데 집중하기보다

“ 쉽게 돈 벌 수 있을까”만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부는 안 하고,

고객관리도 안하죠.

이런 태도는

회원이 먼저 알아봅니다.

신뢰가 안 생기고,

재등록이 안 되고,

결국 오래 버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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